황 O O 수료생 , 32세

☞ 인생은 도전과 모험~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어려우면 스타트업이 있다^^ 화이팅!

 이틀 전에 점심식사 약속을 잡고 회사 근처에서 점심을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야기를 나누기 전 점심 먹고 커피한잔 할 시간이 있느냐 아님 바로 사무실 들어가야 하냐를 물어보았다. 딱히 정해진 시간이 없기 때문에 흔쾌히 시간을 내줄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

(스타트업의 자유로움이 느껴짐)

회사 근처 안가는 식당을 찾으며 그 곳에서 식사를 시작했다. 제일 기초적인 질문 출근은 10시 퇴근은 6시30분 넘어서 자유롭게 야근 없는 근태가 진행이 되었다.

 먼저 스타트업의 장점에 대해 물었다. 수평적인 문화, 소그룹에 따르는 커뮤니케이션의 활발함. 바로 개발업무를 할 수 있는 매력을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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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겨진 업무가 생기면 위에 사수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 알아서 구글링을 통해 빨간색 오류를 찾아내어 해결하곤 한다.

지금 와서 생각을 해보면 현직자로서 문제에 부딪힐 때 혼자서 해결이 되기 때문에 강사님께 새삼 고마움을 느낀다.

Tip 과정 중에 예제 소스 정리를 잘하라. 특히 프로젝트 진행 하면서 정리를 잘 해둬라."

 회사의 구성원은 개발자 2명(대표님은 9~10년차 개발자 출신, 에이콘아카데미 강남 수료생) 기획자2명, 마케팅1명, 아르바이트생1명(테스트, 문서, 입력) 이렇게 조직도가 구성되어 있다.

 현재 자체 프로그램은 안드로이드 어플인 핀노트(플레이마켓)에서 무료로 올라와 있다. 가계부 어플로써 주로 대표님이 개발하시고 본인은 웹, 서버를 맡았다고 한다.

 혼자서 개발이 어렵지 않나 라고 물으니 거의 90%는 구글링을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고 했다. 하지만 영어 해석도 어느 정도 가능해야 하고 코드도 어느 정도 볼 줄 알아야 한다는 조언도..

 현재 본인은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준비예정이라고 했다. 올해 시험이 다 마무리 되었고 내년 필기부터 준비 예정이라고 했다.

 전직으로는 초등학교 수학전임 강사를 1년 여간 했고 중학생 물리도 조금 가르친 경력이 있다던 그. 나중에 결혼해서 자식 낳으면 자녀 수학, 물리 교육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과거 전자공학을 재학 중에 적성이 안 맞아 자퇴를 하고 2년 동안 사범대 편입 준비를 하다가 다시 전자공학과로 재 입학을 해서 졸업 후 강사활동 후 퇴사 후 우리 교육기관에 입과 결정.

현재 업무에서 어려움은 무엇이냐고 물으니 서버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의 오류 찾는게 힘들다고 고개를 숙였다.

올해 상반기 말에 설립을 해서 지금은 정부창업지원금을 받아 운영 중이며 조만간 본인은 제약회사 자회사인 OOIT에 파견을 나갈 예정.

※인터뷰를 마치며 현재 수강 중인, 수강 예정인 분들께 남기고 싶은 몇 마디를 요청했다.

 ☞ 하나. 스프링을 잘 배웁시다.
 

    하나. 결석하지 맙시다!

    하나. 수업만 열심히 들어도 큰 기술 안고 가는 거다

※마지막으로 이 스토리를 읽으신 모든 분들께 외칩니다.

 ☞ 인생은 도전과 모험~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어려우면 스타트업이 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