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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S 취업과정 방가 후 학습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과정 ] 우수상 수상자_황광모 님

 

우수상 수상 후기



- 수강 과정명 : 웹 컨텐츠 운영을 위한 SW엔지니어링 양성과정


- 강의장 : 4 강의장


-   : 황 광모


- 방과후 과정명 :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JAVA)


- 교육 후기 & 수상 소감 :


 안녕하십니까. 본원 4강의장에서 웹 컨텐츠 운영을 위한 SW엔지니어링 양성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황광모입니다. 먼저 이 자리를 빌어 3주동안 방과 후 과정을 수료하신 모든 수강생 분들과 평일임에도 10시까지 남아서 당직을 서주신 매니저님들, 그리고 주야를 가리지 않고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주신 강사님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운 좋게 방과 후 과정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후기를 남기게 되었지만, 제가 여러분들보다 특출 나게 자바를 잘 다룬다거나 자바에 대해 잘 아는 것은 아니므로, 이런 저런 식의 자바 공부법 보다는, 본 방과 후 특강을 수강하며 느꼈던 점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5년 전 전공 기초 과목으로 처음 자바를 접했고, 그 후 올해 9, 한달 동안 본 과정에서 자바 강의를 들었습니다. 두 번이나 자바에 대한 강의를 들었지만 자바는 저에게 여전히 익숙하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자바 특강을 통해 앞서 배웠지만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 혹은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 되는 부분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확인하자는 목표와 함께 본 특강을 들었습니다.


 한 주, 한 주 특강이 진행되는 동안 분명히 앞서 배운 것들이었지만 굉장히 새롭게 다가오는 부분들이 많았고 잘못 알고 있었던 것도 많았습니다. 아마 다시 한 번 자바에 대한 강의를 듣는다고 해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새롭게 느껴지는 것들과 잘못 알고 있던 것들이 나올 것입니다. 저와 비슷하게 지금 배우고 있는 과목들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는 본인의 재능이나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것 들이 본인에게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같은 반 내에 프로그래밍을 잘하는 분들이 몇몇 있을 것입니다. 그런 분들은 프로그래밍을 어려워하시는 분들보다 재능이 특출나거나 또는 머리가 특별히 좋다거나 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은 저희보다 프로그래밍 공부를 먼저 접하고 또 많이 연습 하셨을 겁니다. 그분들이 앞서 투자한 시간과 노력을 존중하고 타인과의 비교가 아니라 개개인이 프로그래밍에 익숙해지려 노력하다 보면 지금 느끼는 어려움은 머지 않아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생이라는 드라마(웹툰)의 주인공인 장그래는 작중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나는 열심히 하지 않아서 세상에 나온 것이다라고. 비록 드라마 속 가상 인물의 대사였지만, 저는 항상 이 말을 되새기며 매 순간을 임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같은 공간에서 비슷한 목표를 갖고 계신 다른 여러 분들의 마음가짐도 저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의 어려움이 미래에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다들 즐겁게, 또한 건강하게 과정을 수료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