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3년 우수기관 - 고용노동부

취업 인터뷰

에이콘 아카데미 수료생의 취업 스토리를 보실 수 있습니다

IT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보시스템 개발자 과정 수료_권지혁군

 

                                                

 

훈련 과정

IT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보시스템 개발자 과정

강 사 명

김 병 선

 

 

 



본인 소개

 1. 이름은?                (   권 지 혁   )

 

2. 최종학력 및 전공은?    (고졸 (학교: 한국예술고등학교)   

 

3. 나이는?              (     27     )

 

4. 성별은?              (           )

 

5. IT분야 경력은?        없다   □ 1년 미만   □ 1~2   □ 3년 이상

 

6. 취업 기업 및 담당 업무는?   

기업명      ( RanSeed(란시드))

소속 부서명  ( Hybrid Application 외주 사업부)            

담당 업무    ( cordova, node.js, javascript, JAVA native를 이용 Hybird Application Front 개발) 



취업 후기

                                     ★ 교육 참여 전 에이콘아카데미를 어떻게 알게 되었으며, 저희 교육센터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처음 군 전역을 하고 주변 친구의 추천으로 IT 교육센터를 인터넷으로 찾아보았습니다. 찾은 곳 중 한 곳은 가장 가까운 곳인 천호에 있는 교육센터이었고, 또 한 곳이 바로 강남에 있는 에이콘아카데미이었습니다. 처음 교육센터를 선택하는 데에 위치가 저에게 가장 큰 결정적인 요인이었습니다. 집 앞에 바로 내려주는 버스가 있어서 교통이 편리한 에이콘아카데미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교육을 참여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말씀 드렸다시피 처음에는 친구의 추천을 통해 IT 관련 분야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음악 쪽 일을 하고 있었지만, 집안 문제로 인해 다른 직종으로 옮기기 위해 군복무 중 많은 생각을 해서 IT 교육을 받고, 취업까지 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교육센터에서 생활하며 얻은 팁(Tip) 또는 교육 시 지혁씨만의 학습비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는 비전공자에 나이도 적은 편이 아닙니다. 에이콘아카데미 직원 분들과 지인 분들은 많은 편이아니라고들 하셨지만, 사실상 따져보면 늦게 시작한 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음악을 중학교 3학년(16)에 시작해서 거의 10년 가까이 해왔습니다. 계속 해오던 음악을 포기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음악도 그렇고 뭐든 한번 시작하면 엄청 몰두하는 스타일입니다. 건성

건성 하는 스타일도 아니었고요! 앨범도 내고 가수들 녹음작업이랑 세션도 많이 했었답니다..(믿으시

거나 안 믿으시거나.....^^)

제가 에이콘아카데미에 다녔을 때에는 저희 반에 저를 포함해서 비전공자가 4명 정도밖에 되지 않았

습니다. 첫날 김병선 강사님의 강의를 들었을 때는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for문이랑 if문 이런 것들을 배우는데,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에버노트에 필기도 열심히 하고, 교육 끝나고 복습도 철저하게 진행하였습니다. 다행히 저는 비슷한 일을 하는 친구가 집 근처에 살았습니다. 오후 630분에 수업이 끝나고, 10시까지 센터에 남아 거의 매일 복습을 하였습니다. 집에 11시에 도착해서 친구에게 커피를 사준다는 핑계로 나오라고 해 for문을 알려달라고 하며, 퇴근한 친구를 많이 괴롭히기도 했습니다....^^;;;

교육 초반 저는 비전공자이고 전공자들 사이에 끼어서 주눅도 들어있었고, 늦게 시작했다는 압박감도 있었습니다. 또한 개인 노트북이 없어서 집에 가도 딱히 공부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런 제가 할 수 있는 건 몇 가지 없었습니다. 그냥 학원에 아침 7시에 가서 문닫을 때까지 계속해서 복습하는 것이 저에게는 최선의 노력이었습니다. 제가 참여한 과정은 4.5개월 과정이었는데, 아침 7시까지 가려면 보통 새벽 4시 반이나 아무리 늦어도 5시에는 일어나야 씻고 갈수 있었습니다. 10시에 문을 닫고 1115분 쯤 집에 도착해서 밥을 먹고 자면 12가 되었습니다. 거의 2달 정도는 하루도 안 빠지고 계속 이 패턴으로 생활했었습니다.

저만의 학습 비법은 따로 별다른 건 없습니다. 그냥 주어진 제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좀 무식해서 그냥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아참! 필기나 스냅샷 같은 거 저장하실 때, 에버노트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김병선 강사님께 배우시면 더욱 더 좋습니다. ㅋㅋㅋ

 

                                     ★ [IT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보시스템 개발자 과정]을 이수하면서 도움이 되었던 점과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교육을 진행하다가 한 달하고 보름 뒤쯤인가? 저희 반에서 실력이 제일 뛰어난 형이 있었습니다. 이름은 언급을 못하겠는데, 편의상 훈이 형이라고 지칭하겠습니다!ㅋㅋㅋ 훈이 형이 어느 날 아침 8시정도에 저 혼자 공부하고 있는데 오셔서 너 진짜 열심히 한다.”, “마지막 프로젝트는 꼭 너랑 같이하고 싶다.”고 말한 게 제일 기억에 남고 기분도 좋았습니다. 결국에는 함께 마지막 프로젝트도 잘 마무리하게 되었고, 아직도 연락하며 잘 지내고 있답니다.^^

 

                                     ★ 구직활동을 시작하며 본인이 세운 목표는 어떤 것이었나요?

 

사실 구직활동 기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지는 못하였습니다.저는 비전공자라 교육기간뿐만 아니라 수료 후에도 정말 배우는 것에만 집중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계획보다는 실천위주인 저는 교육 중에는 주간 8시간의 JAVA교육과정을 진행하면서도 야간에 진행하는 방과후학습 수업도 2개정도 참여하였습니다. 각각 JAVA 기초와 스프링을 배울 수 있었으며, 4.5개월의 교육 끝난 뒤에는 한국정보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전자정부프레임워크 무료 교육과정도 일주일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 리눅스를 배우기 위해 수료 후 다시 에이콘아카데미를 찾게   되었고, 취업 성공 때까지 구직이 목표라기보다는 계속 배우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학도 입학하여 지금도 회사생활과 병행하며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지금 돌이켜보면 배우고 스킬이 늘고 역량이 증가하면 그만큼 취업성공 확률도 높아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취업성공 후 구직활동 진행에 있어서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는 구직활동에는 교육에 대한 관심보다는 관심이 덜했으며, 좀 게을렀던 것 같습니다. 수료 후 구직활동을 준비해도 늦지 않겠다는 안일한 생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더 많이 더 계획적으로 구직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준비하였다면 조금 더 빨리 취업에 성공할 수 있지 않았을까 조금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취업을 목표로 하신다면 교육을 받는 기간 중에 빨리빨리 진행하셔야 좋은 결과를 보실 수 있으실 거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에이콘아카데미에서 교육기간 중에 과정 스케줄에 맞게 단계별로 구직활동준비를 도와주시니,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아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 근무하면서 어렵거나, 힘든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딱히 어렵거나 힘든 점은 없습니다.ㅎㅎ

굳이 한가지를 찾는다면 에이콘아카데미에 다닐 때에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었지만, 현업에서는 시간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도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만약 업무진행 중 모르는 게 나오면 검색도해보고, 그래도 해결하기 어렵거나 검색이 안돼서 시간이 걸리면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물어봐서 좀 빨리 끝내야 한다는 게 전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에이콘아카데미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가지고 공부했던 때가 무척 그립답니다.

 

                                      ★ 지혁씨가 현재 진행중인 업무내용과 본인 회사만의 장점! 자랑 좀 해주세요!

 

지금은 FiitaCreative 안드로이드 하이브리드 어플리케이션 제작 중에 있습니다. 아바타에 옷을 입히는 건데요. 이번에 베타 테스트 박람회 때 신한카드와 컨택돼서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코디헬퍼 앱은 아마 이번 주에 마무리하고 다음주 출시 예정에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원래는 게임 회사고요, 세계의 파편(SOU)을 작년 이맘때 즈음에 런칭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외국기업이랑 사업 진행도중 안 좋은 일이 있었는지, 안타깝게 잘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도쿄게임 쇼에 새로운 게임을 들고나갔는데, 다들 SOU에만 관심이 있어서 진행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2주전쯤에 게임 팀이 해산되고 현재는 직원 4명만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저희 회사의 장점은 일단 대표님이 젊으셔서 말씀하시는 거나 대화하시는 스타일이 껄끄럽지 않아서 아주 좋습니다. 또 저희 회사는 무언의 탄력근무제가 있습니다.(^^) 가끔 9시 반 정도에 출근해서 6시 반에 퇴근하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가끔 재택 근무를 해서 집이나 카페에 가서 업무를 진행할 때도 있습니다. 이게 자랑이 될까요?ㅋㅋ

 

                                     ★ 앞으로 지혁씨의 꿈은 무엇인가요?

 

저는 이쪽으로 일단 계속 나아가면서 정보보안 쪽을 새로 배워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해킹도 해보고 싶고요. IT분야는 한가지만 알아서는 힘들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서버 쪽도 배워보고 싶어서 데이터베이스 서버 정보보안 이렇게 배워보려고 하는데, 현재는 정보보안 쪽이 제일 관심이 많이 갑니다.

저는 아직 거창한 꿈은 없습니다. 그냥 계속해서 더 많이 배워보고 싶다는 욕심은 있습니다. 저는 새로운 것을 배울 때가 가장 재미있고, 즐거운 것 같습니다. 어릴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저는 뭐든 그냥 재미있는 게 하고 싶고, 재미있게 살고 싶습니다^^

 

                                      ★ 에이콘아카데미 후배를 위해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 드릴게요!

 

... 후배 뭐 그런 개념이 아닌 것 같은데…..ㅎㅎ

분명 저보다 뛰어난 분도 계실 거고 현업에서 일하다 오신 경력자 분들도 계시고 할 텐데, 사실 저희 반에서도 현업에서 일하다 온 형도 있고 거의 다 전공자에 좀 할 줄 아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교육시작 후 한 2달쯤 지나니 실력이 비슷해지더라고요. 좀더 깊게 들어가면 커뮤니케이션이나 아는 게 제가 더 적긴 하지만, 실무적으로는 크게 차이가 안 났던 것 같습니다. 일단 알고 있는걸 배우면 건성건성 한 자세로 임하는 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절대 그렇게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배우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에이콘아카데미에 교육을 받으러 온 거지 국비로 고작 훈련수당을 받겠다고 시간 때우러 참여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럴 거면 그냥 아르바이트나 다른 분야에 구직을 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다니던 반은 다 남자였어요 ㅋㅋㅋㅋ  아주 불운했지요. 여러분 반에 여자분이 있다면 잘해주세요.(ㅎㅎ) 회식도 저희는 3주 정도에 한번은 했습니다. 서로 친해지고, 도움을 주고 받는 데에 회식이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돈이 아깝고 시간도 아깝고 여자도 없고 삼위일체죠? ㅋㅋㅋ 그래서 처음에는 회식을 안 가려고 했는데 그래도 4.5개월이나 같이 배울 학우들인데 친해질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친해져야 편하게 모르는 것도 물어볼 수 있으니까요! 평일이 안되면 주말에라도 회식 등의 친목도모는 진행 또는 참여하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 교육 시작부터 취업 성공까지의 과정을 한 줄로 요약한다면?

 

한 줄이요? 한 단어로 설명해드릴게요!

스펙터클 [spectacle]”

 

 

 

 

바쁘신 와중에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승하시길 기원하며, “에이콘아카데미가 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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