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3년 우수기관 -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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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보시스템 개발자 양성과정 ] 프로젝트 우수팀





[ "파이널 프로젝트" 우수팀 수상 후기 ]


- 수료 과정명 : IT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보시스템 개발자 과정


- 강의장 : 5 강의장


- 이  름 : 김동섭(팀장), 김남기, 김인태, 장민규, 장세훈

 

- 프로젝트 명 : FUTSAL DAY

 

- 교육 후기 & 수상 소감 :​​

 

 

* 팀 장 : 김동섭

저는 컴퓨터전공자로써 비전공자들과 함께한 첫 프로젝트였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느낀 점이 많았던 프로젝트였습니다. 저희는 남자 5명으로 구성된 팀이었습니다.

5명의 공통 관심사인 스포츠가 프로젝트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회의를 통해 ‘풋살 개인 매칭 시스템’이라는 주제가 선정하였습니다. 각자의 역할을 나누고 한 달 동안 치열하게 개발하였고 끝내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구현하는 과정동안 전공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처음에는 비전공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이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힘은 들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팀의 조장으로써 팀원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비전공자인 팀원들도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등 프로그래밍 외적 부분을 더 챙겨야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래밍 언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원활한 프로젝트의 진행을 위한 프로그래밍 외에 다른 세밀한 부분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기획이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 달 이라는 시간의 제약성 때문에 기획을 구체화 하지 않아 프로젝트 기간 내내 수정 반복을 진행하며 팀원들을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수정과 변경이 길어 질수 록 처음 기획했던 기능 전부를 프로젝트에 적용시킬 수 없었습니다. 이 경험을 토대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획을 구체화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약 한 달 동안 같이 고생한 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싶고 팀원들 덕분에 얻어가는 것이 많아 팀의 조장으로써 보람을 느끼는 프로젝트였습니다.

 

 

* 팀 원 : 김인태

[맡았던 일]

기획 다음으로 제가 프로젝트에서 맡았던 부분은 MyPage입니다. 사용자의 정보와 수정을 하는 페이지였으며 그 외에도 친구목록, 친구신청, 경기결과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페이지

입니다.

[느낀 점]

기획을 시작으로 개발을 하면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투자된다

는 것을 알았습니다. 디자인과 개발단계에서도 많은 시간을 소모했지만 특히 기획단계에서

그렇게 많은 시간이 소모되는 것에 놀랐습니다.

[좋았던 점]

사실 저는 팀 프로젝트가 두려웠습니다. 다른 인원에 비해 jsp, db, js를 비롯해 많은 부분에서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획이 끝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중요하지는 않은 파트였지만 제가 참여해서 진행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파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려웠던 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것은 팀원을 모집하는 부분이라 생각 됩니다. 물론

조건을 주는 부분도 어려웠지만 페이지를 꾸미는데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조장을 비롯한

조원들의 노력으로 깔끔하고 접하기 쉬운 페이지를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 팀 원 : 장민규

[맡은 일]

기획회의와 DB설계 의 과정을 거쳐 프로젝트의 작업 순으로 진행되었을 때 구조계획과 상세 내용은 팀원들 간에 모두 균등하게 진행되어 , 막힘없이 빠르게 진행되었다. 주로 data로 처리되어 오는 jsp, db 처리 과정을 맡아 처리했으며 중간 중간 프로그램의 디버깅과 개발자의 개선사항을 수렴하여 반영하였다.

[느낀 점]

구체적이지 않은 내용과 세부적이지 않은 기획방식은 일 진행에 있어 나중에 걸림돌이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개발하는 과정에서 모호한 부분들은 짧은 프로젝트 기간의 시간에 큰 영향을 주었고 그로인하여 , 다시금 기획회의를 해야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이번 프로젝트는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 장점]

실무에 참여하게 되었을 때 팀원들의 의사소통 방식과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는 부분에 있어서 직접적으로 몸소 경험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고, 프로젝트의 실패에도 아무런 부담이 없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해볼 수 있는 많은 도전들을 시도해볼 수 있고 접목해볼 수 있어 굉장히 좋았습니다. 접해보지 못한 언어로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었기에 개발 실력과 응용할 수 있는 분야들이 더욱더 많다는 것을 많이 배웠습니다.

[프로젝트 단점]

앞서 말씀드렸듯이 기획은 장시간 구체적으로 상세히 나와야 하는 아주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데, 프로젝트의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기획을 모호하게 시작함으로써 , 언어를 처음 접하게 되는 개발자로 써 상당히 난해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 또 한 경험중의 한부분이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최종마무리]

코드의 재사용과 가독성에 대한 부분을 다시 한 번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로인한 문제는 짧은 시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인하여 가독성과 코드의 재사용은 실력부족으로 많이 뒷전으로 미루어지게 되었고 후에 이 프로젝트를 수정하게 되거나 추가사항이 생겼을 시에 과연 얼마나 나의 코딩을 이해할 수 있었을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잘 안되었던 부분이고 , 앞으로 도 꾸준히 현업에 종사 하는 사람이라면 고민해야 할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면서 많은 것을 다시 한 번 배우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웹 프로그래머 의 진로를 고민하고 있다면 꼭 한번 프로젝트를 경험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팀 원 : 장세훈

[느낀 점]

이번 프로젝트가 생애 첫 프로젝트여서 모든 것이 새롭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잘 몰랐습니다. 프로젝트 진행 순서에서부터 결과물이 나오는 것까지...그래서 자연스럽게 프로젝트 진행경험이 가장 많은 동섭이형이 조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여태껏 했던 프로젝트 경험을 살려서 갈피를 못 잡고 있던 상황에서 주도적으로 회의를 진행하며 방향을 제시해주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코딩실력이나 지식이 부족했던 저는 팀원들이 하는 얘기에 따라가기 급급했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몰랐었지만 동섭이형이 부여해준 임무에 따라 힘에 보탬이 되기 위해 하나 둘씩 결과물을 만들어냈고 그렇게 하다 보니 팀 프로젝트가 완성되었습니다. 팀 내에서 중심이 되는 역할을 하진 않았지만 팀 프로젝트 안에서는 그 역할이 중요하건 중요하지 않건 어느 정도는 서로서로 맞물려있기 때문에 자신의 역할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좋았던 점]

정말 막막했습니다. 아직 배워서 익힌 것보다 앞으로 익힐 것들이 더 많은 상황에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그 팀 안에서 프로젝트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딩실력이 좋은 팀원이 기능구현을 담당하고 저는 그들의 기능이 멋지게 보일 수 있도록 프론트앤드 쪽 역할을 맡았습니다. 처음엔 속도가 느렸습니다. 디자인적으로 우리 프로젝트와 맞는 템플릿을 찾고 그 안에서 쓸 만한 부분에 해당하는 css를 뜯는데 게시판 하나에 3일이 걸렸습니다. 몇 만 줄이나 되는 분량의 css였지만 그 부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작업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점점 css가 어떻게 구성되어있고 어떻게 적용시키는지 맥락이 보이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속도도 붙었습니다.

3일에 걸쳐 2만줄의 css해체작업이 끝난 뒤 웬만한 css는 1~2시간 안에 전부 분석과 발췌가 가능해졌습니다. 그 작업을 하면서 html이 보다 쉽게 다가왔고 내 자신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려웠던 점]

우리 팀은 풋살에 관련된 웹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엔 경매 사이트를 하려고 했지만 팀원들 모두 축구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공통관심사인 축구관련 주제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주제를 선정하고 어떻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구성할 것인지 기획단계에서 회의를 많이 했습니다. 기획단계를 지나 개발단계로 넘어가니 나름대로 회의를 충분히 했다고 생각했던 것이 아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중간 중간 추가사항과 수정될 사항들이 발생하여 틈틈이 회의를 하며 개발을 했습니다. 그렇게 수정되는 것들 프로젝트 막바지까지 지속되어 처음 기획했을 때 없던 기능도 들어갔지만 삭제한 기능들도 발생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이것으로 기획단계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총평]

한 달 가까이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배운 것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실력을 성장시킬 수 있었고 팀원들 간에 협업도 경험하며 말 그대로 팀플레이가 무엇인가를 몸소 체험한 것 같습니다. 처음엔 정말 막막했습니다. 하얗고 커다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이 이것을 어떻게 채워나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고 혼자서는 해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팀이 무엇입니까? 서로가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협동하면서 하나의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이 팀 아니겠습니까? 저는 팀으로서 프로젝트를 완성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고 이 쪽 일을 하게 되면 계속 팀 프로젝트를 하게 될 텐데 앞으로 저의 프로그래머로서의 길에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팀 원 : 김남기

처음 팀 프로젝트를 시작 할 때 기획부분과 디자인 부분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기획이 조금씩 계속 바뀌었던 것과 디자인이 어렵고 감각 있는 팀원이 없었기 때문에 힘들었지만 진행 중간에 팀원 간에 프로트엔드와 백엔드 부분의 역할을 나누었고 개발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전 백엔드 부분을 담당했으며 처음으로 팀 프로젝트를 해보고 만들었던 부분을 다시 생각하면서 좀 더 개선 된 방향을 생각 하게 되고 만들어 보면서 다시 한 번 배우게 되었으며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흐름을 파악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